소수가 뭔가 특이한걸 사용하면 다수는 '뭐 그런걸 쓰냐?'고 한다. 특이하다거나, 이상하다는 이야기도 덤으로 따라오는 경우가 있다.

반면, 소수가 다수를 향해 '뭐 그런걸 쓰냐?'고 하면 욕얻어 먹는다.
'뭐 그런걸 쓰냐?'까지도 아니고 '저거보다 이게 더 좋다~. 우헤헤'정도로만 해도 비웃었다며 욕얻어 먹는다. 좋다고 생각하면 그냥 조용히 혼자 써야 하나보다. 아니면 철저히 감정을 배제하고 좋아한다고 표현하거나.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이다.

불여우 사태를 보고 있으니 딱 그런 생각이 든다.
'닥치고 찌그러져 있으란 소리군. 잘난척 하지 말고'
대체 뭐가 잘난척인지도 모르겠지만. -_-;

ps. 써놓고 보니 '쓰냐'대신에 다양한 어휘로 대치 가능하다.
'뭐 그런걸 (좋아하냐, 하냐, 쓰냐, 먹냐, 입냐...등등)?'

Posted by kall

2004/11/28 23:08 2004/11/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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