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나는 4년전에 노무현을 찍었다. 후회는 없다. 지금도 그를 지지하고 있고, 만약 시간을 다시 4년전으로 돌린다고 해도 난 같은 선택을 할테니까. 하지만 아쉽다, 많이 아쉽다. 솔직히 그의 행보가 마음에 들진 않는다. 일단 대화하자고하고 타협하려들고..대화와 타협은 사람과 하는거다. 양아치집단은 양보하고 대화로 타협하려들면 '이새끼 나한테 겁먹었구만'이라고 생각하고 기가살아 행패와 악다구니가 점점 더 심해질 뿐이다. 그렇게 법대로, 원칙대로를 중시하면서 어째서 한나라당과는 원리원칙대로 안하는지가 늘 불만이었다. 결국 사사건건 발목잡히고 두들겨 맞고 만신창이가 되어서는 '이대로는 임기를 못채울지도 모르겠다'니..

그런 의미에선 삽질전문 열우당도 매한가지고..정확히 법대로 표결할게 있으면 표결하고, 국회연단에 진치고 있으면 경비원 불러다 전부 치워버리고 표결로 일을 진행했어야 했다. 탄핵 이후 과반수를 차지한채로 한나라당과의 대화시도삽질이라니..달리 '한나라나 열우나 똑같은 놈들이다' 소리를 듣는게 아니라니까.

노무현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 4년이 넘도록 그걸 인정못하고 발광하는 무리들이 넘치고 있지만, 그는 대통령이다. 나는 그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한표를 던졌고, 그의 지지율이 10%라면 나는 그 10%에 해당한다.

아웅..정치얘기같은건 쓰고싶지 않은데..가끔씩 이렇게 울컥해서 횡설수설하는 글을 쏟아내게 만드는 일이 벌어진다니까..쯔압.

길게 주절주절 썼지만 요약하면. 위키에 쓴 그대로,

kall의 정치성향은 다음과 같다.
  • 노무현지지
  • 열우당 KIN : 백업도 제대로 못하나
  • 한나라당 KIN : 이건 그냥 양아치집단


edgy + xgl + beryl

우분투 스크린샷 우분투 스크린샷

스크린샷을 잡으니 움직이는게 전혀 안보인다.OTL

어제부터 삽질을 시작했는데..nvidia홈페이지에서 받은 드라이버는 평균 800b/s라는 모뎀속도에도 못미치는 속도를 내주고, 더불어 beryl홈피는 뭔일인지 접속이 안돼서 하루를 날리고..결국 오늘 세팅.

동영상으로 구경하던 효과(출렁출렁 화면, 뱅글뱅글 상자, 불타는 닫기 등)를 직접보니 뿌듯..그냥 화면이 좀 예쁜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써보니 다르다. 컴퓨터를 쓰는게 재밌다(이쁘니까!!). 그래서 맥매니아들이 그렇게 많은걸까(이쁘니까)..?

이것저것 터미널 세팅까지 하고 나니..정드네..한동안은 계속 쓸듯(얼마만의 리눅스 데스크탑인가..) :)


마우스

MS 옵티컬 마우스
3년넘게 내 책상을 지키고 있는 녀석. 2개쯤 샀고 AS로 바꿔온것까지 세면 대략 4-5개 정도를 사용해오고 있다. 내손에 비해서 약간 큰편이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저만한 녀석이 없다.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익숙하진 않아서 마우스를 오래쓰지는 않는편이다. 키보드단축키를 외우게 만드는 비결이랄까.

하지만 이제까지 써본 마우스중 최고는 단연 이녀석.
MS 휠 마우스
무게,크기,휠의감촉까지 내가 써본 마우스중에서 최고였다. 내가 MS마우스에 반하게 만든 녀석이기도 했고..지금은 볼마우스라는 한계(청소가 싫어 ㅠㅠ)때문에 광마우스로 넘어갔지만..저 디자인에 예전의 무게,크기,휠감을 그대로 가지고 광마우스로 다시 태어난다면 얼마든지 지를 용의가 있는 녀석이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MS의 마우스는 점점 커지고, 버튼이 늘어나며, 복잡요상해지고 있다. 이러다 지금 쓰는 광마우스마저 단종이 되면 어찌해야되나..짭짭.


Final stage

길었다..

밀크초코렛에서 시작해,  40%대를 넘어, 72%를 지나 마지막관문. 86%, 99%

메이지-초코렛효과

이런걸 동네수퍼에서 구할 수 있다니 ㅠㅠ/

86%은 확실히 강하다. 씁쓸한 맛이 꽤 오래 남는편. 14%를 찾기 위해 미각이 순간적으로 상당히 민감해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99%를 먹고나면 86%도 달게 느껴진다. -_-;

99%..한약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정말 쓴맛 말고는 없다. 우선 86%로 좀 더 단련한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지.


리플

며칠전 술먹다 나온 이야기. 녹취록이 아니라 사실과 다를 수 있음.

김사장 : 왜 자꾸 내 싸이에다 태클을 걸어?
kall : 난 그냥 친구로서 농담을 좀 했을 뿐인데..태클로 보였냐?
김사장 : 뭐랄까 너무 직선적이라서 가끔은 악플같애. -_-
jelin : 그럼 (김사장) 너도 쟤(kall) 블로그 가서 리플달아
김사장 : 쟤(kall) 블로그에 가끔 가는데, 뭐랄까..얘기들이 너무 자기만의 세계라서 딱히 덧붙일말이 없어..
오프라인에서 알고지내는 친구들의 블로그나 싸이에서 뻘플달기 놀이를 꽤 즐기는 편인데, 당사자들에게는 그렇지만은 않았던듯..생각해보면 신경질을 버럭 낸 친구도 한명 있었고..어디선가는 '갈굼대마왕'이라는 칭호도 얻었고 -_-;

그냥 가볍게 웃자고 쓰는 얘기들이었는데..

게다가 내 블로그에 쓰는 내용들이 나만의 세계에 빠져있다는건..공감을 일으킬만큼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얘기..OTL

'계속 쓰다보면 나아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아무렇게나 포스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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