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에 대한 심각한 오해

오픈소스 라이센스에 대한 오해도 있긴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오해도 있다.

KLDP에서 글 하나를 보고(http://bbs.kldp.org/viewtopic.php?t=69709)방송을 찾아서 봤다. TV에서 하는 독서 토론회인데..

http://www.kbs.co.kr/1tv/sisa/book/vod/ 세계화 3.0시대의 한국
(URL이 자꾸 바뀌어서, 링크로 안열리면 vod에서 찾으면 됨)

15분 무렵부터 약 5분간 오픈소스에 관한 얘기를 하는데, 그 무식함의 임팩트가 무척 강하다.
자기분야가 아니면 잘 모를수도 있지만, 방송에 나와서 아는척 하려면 최소한의 공부는 하고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

소리바다가 오픈소스의 대표적 예제라는걸로 시작해서..대충 요약해 봤는데..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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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대로행

君子大路行

군자는 (살이쪄서 좁은길로는 못가고) 큰길로만 다닌다는 뜻.

고로, 나는 군자다 -_-;

(과연 이걸로 다이어트의 압박을 벗어날 수 있을까 :'( )


어느 일반사용자의 태그에 대한 이미지

김모씨는 싸이를 주로 사용하며 자기 싸이에 들어가자 마자 배경음악을 끄고, -_-;;
각종 펌, 스크랩용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는 평범한 20대 후반의 네티즌이다.

그런 김모씨와의 어느날 메신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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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설탕 - 6점
클라우스 오버바일 지음, 김희상 옮김/더북(The Book)

부제 : 내 몸을 망치는 달콤한 중독

내가 설탕중독임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별 신경 안쓰던 차에, 문득 눈에 띄길래 집어들어서 읽었다.

'과다한 당분 -> 인슐린 과다분비 -> 저혈당'의 알고리즘으로 비만,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 성격파탄 등등이 일어난다고 한다.

배가 고프면 신경이 날카로워지면서 짜증이 곱배기가 되는것이 저혈당 때문이었다니..;;

당뇨병에 대한 치밀한 묘사는 상당히 끔찍해서, 잠시 설탕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켰지만..흡연자에게 폐가 썩어들어가는 사진을 아무리 보여줘도 금연에 별 효과가 없는 이유를 조금은 알 수 있었다. -_-;

알라딘의 서평을 보면 출판사가 저자명을 가지고 약간 장난을 친거 같은데..이런 종류의 책은 처음으로 읽은거라 속았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아무튼, 쵸코렛이라든가..아이스크림이라든가..사주면 절대 거절하지 않습니다. -0-/


글쓰기는 어렵다

2-3시간씩 들여서 고민하고 이리저리 고치면서 정성스레 쓴 글은 거의 반응이 없는 반면, 순간 울컥해서 2-30분만에 대충 휘갈긴 글은 반응이 좋은 경우가 많다.

시험볼때 '처음 찍은 답이 정답'인 확률이 높은것처럼, 그냥 '처음 마음가는대로 쓴 글'이 사람들에겐 더 쉽게 와닿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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