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찌보드로 방명록 만들기

s모군의 이야기도 있고 해서 방명록을 싸이처럼 아래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바꾸려고 했다. 하지만 사용중인 게시판을 뜯어 고치자니 이래저래 귀찮아서 그냥 있는거 찾아서 깔려고 이것저것 찾아봤다.

나름대로의 기준이
1. 한국어로 설치, 관리가능
2. 오픈소스 라이센스
3. 개발이 어느정도 활발할 것

태터를 깔아서 방명록만 쓰는 방식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태터는 2번에 걸려서 제외(생각해보니 블로그 툴 찾을때도 태터는 2번에서 탈락했다).

그렇게 조건을 걸고 찾다보니 딱히 마땅한 녀석이 없었다.
그래서 좀 뜬금없지만 엣찌보드를 사용하기로 결정. -_-;

여기서 문제가 생긴것이 엣찌보드는 원래 그림게시판을 목적으로 하는 녀석이라 그림을 올리지 않으면 글이 안올라간다는 것. 어찌할까 하다 소스를 뜯어 고치기로 결정. 가급적 소스를 적게 뜯어 고치려 하다 보니 상당량의 꼼수로 구현할 수 밖에 없었다.

아무튼, 엣찌보드를 그림없이 글을 올릴 수 있게 하려면

1. 아래 파일을 받아 적당한 디렉토리에 넣는다.
http://vitaminl.net/image/Untitled.png

2. 패치파일(http://vitaminl.net/toy/etchiboard_emptyimage_patch.diff)을 받아 패치한다.
패치파일을 받은 뒤 패치파일의 27라인의 '빈파일 경로'를 1에서 받은 파일의 위치로 바꾼다.
패치에 관한 사항은 http://wiki.kldp.org/wiki.php/DiffAndPatch를 참조

현재 패치는 엣찌보드 2.0 beta3.4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차후 엣찌보드가 버전업되면 패치가 제대로 안될 수도 있다.


신용카드로 소액결제하면 이상한건가?

얼마전 버스카드를 메우기 위해 저금통을 헐었다. -_-;
그렇게 빈궁의 극을 달리고 있는 와중에 김사장네 집에 잠시 찾아갈 일이 생겼다.

우유중독 김사장을 생각해볼때, 우유가 없으면 집에 들여보내주지 않을 것 같아 우유를 사가기로 했다.

하지만 주머니엔 딸랑 100원뿐......

어찌할까 했는데 LG25문짝에 보니 '각종카드환영'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그래서 부담없이 1리터짜리 우유를 한통들고 계산대로 가서 카드를 내밀었다.
LG텔레콤 멤버십 카드와 함께.

우유값 1700원에 15%할인으로 총 금액 1440원.
카드를 본 점원이 뭔가 의미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카드로 하실 거에요?"

덤덤하게, 당연한걸 왜 묻냐는 듯이 대답했다.
"예"

잠시 기계가 찌지지직 하는 소음을 내고 길쭉한 영수증에 싸인을 하고 편의점을 나왔다.

그런데 점원의 그 야릇한 표정이 기억에 남았다.
김사장에게 이 얘기를 하니 김사장 역시 점원과 비슷한 표정을 지으며 '대단하다'고 한다. -_-)=b
대체 뭐가 대단한거지? ㅡㅡ?
현찰이 없어서 카드로 결제했을뿐인데...


링크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펌질논쟁의 온도가 내려간 틈을 타 살그머니 포스팅.
펌질논쟁에서 흔히 나오는 얘기가 '퍼가지 말고 링크를 걸어라'는 얘기다.

하지만 퍼가지 않고 링크를 걸기 위해선 URL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한다.
 (더보기)


요가종료

오늘로 두달간의 요가수행(?)을 마쳤다.
하루하루 추워지는 날씨 탓도 있긴 했지만..결정적으로 지금 알거지 상태 ㅠㅠ

아무튼, 두달동안 하면서 느낀, 요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

저녁반이 있었다면 어찌되었을지 모르지만,
새벽반을 수강한 덕분에 결석률이 50%가까이 된다. 신기하게도 아침에 비가와서 못간경우는 한번도 없었고 죄다 자다가 시간을 놓쳤다. OTL

요가를 하려면 새나라의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
헌나라의 어린이인 나에게 요가는 무리였을까...


데비안, 사지의 다음은 엣찌라니 -_-;;

오랜만에 데뱐유저스에 가봤더니
데비안의 차기 버젼의 코드네임이란 글에서
사지의 다음버전 이름이 엣찌란다.

농담인가 싶었는데...달려있는 코멘트가 심상치 않길래 찾아봤더니 정말이다.
http://www.debian.org/releases/etch/
사지 릴리즈 후 다음 테스팅 버전은 엣찌란다...

사진에 나온 칠판 Etch A Sketch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엣찌라니...엣찌라니...

사지 릴리즈 후 게시판에서
'오늘 엣찌로 버전업 했어요', '엣찌로 업그레이드 완료', '엣찌도 제법 안정적이군요'
같은 이야기를 봐야 한단 말인가......OTL

물론 엣찌를 전면에 내세운 엣찌보드 같은 프로그램도 있긴 하지만
데비안 엣찌는 어딘가 모를 당황스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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